죽음에 대한 강박, 이 글 덕분에 벗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어느 날 친구를 데리고 왔어, 딸이 1주일째 울지도 않고 숨소리가 없더래. 그래서 땅에 묻으려고 데리고 온 거였어. 근데 그때 윗목에 있던 딸이 꿈틀거리며 숨을 쉬더래. 그게 너야.” 육십을 바라보는 언니가 최근 내게 해 준 말이다. 아프면 병원을 가야 하는데 죽기를 기다리던 시대에 태어난 나는 가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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