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갈지 않는 무경운 농사는 어떻게 할까

미국의 다큐영화 (Kiss the Ground)은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의 변화가 필요한 이유를 과학적인 근거로 설명하면서 현대농업을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다큐에서 중요하게 지적한 것은 농기계로 흙을 갈아엎는 경운은 토양에 저장된 탄소를 배출하여 온실가스를 만든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작… 기사 더보기

교사 생활 15년… 이 일은 도통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이른바 생활기록부(아래 생기부) 시즌이 찾아왔다. 이맘때 생기부를 써야 하는 전국의 모든 교사들 마음은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힘들고 어렵고 고민스럽다. 담임이 써야 할 것은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외에도 교과 세특(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개인 세특(개인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 생기부에 빈칸을 … 기사 더보기

‘쓰레기 없는 삶’을 위해,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생활 방식과 터전을 바꾸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나는 선택권의 영역을 더 넓혀보겠다고 첫 독립을 무려 영국으로 선택했다. 비건을 지향했지만 한국에서는 좀처럼 쉽지 않았고 늘 과대포장 되어있는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 특별한 첨가물이 없을 것 같았던 과자에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함… 기사 더보기

주식으로 연봉보다 더 벌고, ‘이것’이 달라졌습니다

“사람은 배신해도 돈은 배신하지 않는다.””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자전거에 탄 채로 우는 것보단 벤츠에 앉아 우는 게 편하다.”예전의 나라면 속물적이라고 웃어넘겼을 문장들이 지금은 나의 삶을 이끌고 있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세상 물정에 어둡고, 돈 좋아하는 것을 경시하던 나인데 이제는 감히 돈을 사랑한다… 기사 더보기

이 고기 반죽은,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이 됩니다

“우와, 완전 겉바속촉!””진짜 엄마 이거 완전 대박이야!”한 입을 베어 문 후, 이와 같은 찬사가 난무해야 비로소 그대들의 식사를 허락하노라, 하는 나의 대답이 이어진다. “맛있게 먹어~”. 영양에 만족한 나와 맛에 만족한 아이들의 하모니가 만들어낸, 거듭 만족스러운 식탁의 풍경이다. 세상의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 기사 더보기

비트코인 대박 쳐 퇴사한 직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입사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직원이 비트코인으로 떼돈을 벌어 퇴사했다는 것이었다. 몇억이라고도 하고, 몇십억이라고도 했다. 근거 없는 말들이 무책임하게 흘러 다니는 와중에 또 다른 직원이 퇴사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이번에도 역시 비트코인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했다.회사 점심… 기사 더보기

코로나 확진 후 격리 해제… 다시 남편의 입원 가방을 챙깁니다

2022년 1월 1일, 10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 끝났다. 남편은 나와 딸보다 하루 더 먼저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처음 경험한 확진, 격리, 감시, 단절에서 벗어난 세상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일 없이 밖에 나와 추운 겨울의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마음대로 걸을 수 있음의 자유를 자축했다. 일신이 구속된다는 … 기사 더보기

나이 오십에야 알았다, ‘개근상’보다 중요한 것

얼마 전 물건 정리를 하다가 작은 상자 하나가 나왔다. 옷감과 실, 재봉 부자재 등이 들어 있었다. 십여 년 전 나는 동네 공방에서 재봉틀을 배운 적이 있다. 주위 엄마들이 재봉틀로 뚝딱 만든 아이들 소품이나 옷을 보면 부러웠다. 바짓단이라도 내가 줄여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재봉틀에 실을 꿰는 것부터… 기사 더보기

군청은 알고 있을까, ‘범죄 없는 마을’의 비밀을

새해 들어 노인 일자리 문제로 마을이 술렁인다.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가해 월 30만 원 받았던 주민 가운데 상당수가 일자리를 잃었다. 연금소득이 꽤 되는 주민이 탈락했고, 부부가 모두 참가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은 탈락했다.그런데 이 탈락 기준이 공정한 것도 아니었다. 탈락한 주민보다 더 많은 연금소득을 가… 기사 더보기

미얀마 아웅산 수치

미얀마

미얀마 워키토키, 바이러스로 아웅산 수치 형 집행 연장 미얀마 법원이 무전기 불법 수입 및 소지, 코로나19 규제 위반 혐의로 축출된 … Read more